November 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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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생애 마지막 인연 - 장현수
까만 그리움이
어둠을 타고 창가에
내리면…
가슴 속 알알이
맺힌 당신의 숨결로
잠들지 못하고
당신의 영상을
심장에 묻고….
어쩌다가
어쩌다가
내 피빛 그리움에
갇혀 버린 당신인지…
어이해
어이해
이 생애 인연을
여기에서 맺었는지…
남은 날들
이제 조금 더 사랑하고
조금 더 그리워 하며
조금 더 보고파 하리라…
이 생애 마지막 인연을……..